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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브] 첫 파라다이브 탐험기 + 애플워치 울트라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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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울트라를 사고 첫 다이빙! 그동안 다이빙 컴퓨터가 없어서 내가 몇 m를 입수했는지, 몇 번 들어갔는지 등의 정보가 없었는데 마침 테스트하러 파라다이브로 떠났다. :)
k26, 딥스테이션은 가봤는데 파라다이브는 처음이라 완전 설렜지롱

언제나 함께 출발하는 송희 씨. 시작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나보다 잘한다. 강사까지 가버릴지도..?

근데 신도시에 생겨서 인지 건물의 크기는 아웃렛 수준인데 입점한 점포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지금은 파라다이브 만을 위해서 저렇게 크게 져놓은 상태인 수준.. 마치 유령도시 같다. 금세 발전하겠지?
길도 너무 어려워서 엄청 헤매었는데 사진의 앞에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입구다. 우리는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서 길을 잃어버려서 어렵게 찾아갔다. 
근데 지금 사진 보니까 왼쪽 위에 파라다이브라고 있네..?

여기도 수심마다 다른 색으로 부이를 표시해주고 있다. 하얀색 10m-> 노란색 20m -> 주황색 35m인 거 같은데 주황색은 아직 갈 일 없음..

 

장비 착용하고 몸풀기 다이빙 몇 번 하고 ~ 동행하신 돌엽 강사님이 사진을 엄청 많이 찍어주셔서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구했다.

 

여기 홀은 5m 정도 되는 깊이다. 앉기 위해 엄청난 댄스를 구사하는 송희 씨 ㅋㅋ 신기하게 앉는 데 성공해서 아누비스 착샷 성공!

 

20미터 수심 다이빙도 도전했다. 와드 후라서 기절할까 무서워 빨리빨리 올라갔다. 다음에 AIDA3는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직도 덕다이빙이나 일직선으로 내려가는 자세가 많이 부족한 거 같네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그리고 2초 프리폴 느껴보기.. 확실히 다리를 안 움직이니까 좀 편한 느낌? 이 드는 거 같다.

 

홀에서 다 같이 빼꼼 샷을 찍어보려고 열심히 들어가서 포즈를 취했다. 다 같이 놀러 갔을 때 역시 이런 사진 하나는 건져야 하지 않나! 
혹시나 파라다이브에 놀러 갈 생각이라면 추천합니다 :)

 

저 홀 밑에는 이런 파라오 감성의 구조물이 있다. 확실히 이름이 파라다이브라 그런가 건축물이 되게 신비한 느낌? 딥스테이션이랑 비슷한 구조인데 또 색다른 느낌이 든다. 이 맛에 프리다이빙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제공하는 어플 중에 다이빙이라는 어플이 있다. 

이 상태로 물에 입수하면 자동으로 압력을 계산해서 수심과 수온 잔류 시간을 계산해 준다. 보니까 1m 전 즈음은 그냥 수면에 있다고 계산하고 상태만 나타내다가 입수하기 시작하면 측정을 자동으로 시작해 주는 방식인 거 같다.
그래서 수심을 찍고 올라오면 그때마다 시간, 수온, 수 심을 알아서 체크해서 결과화면으로 나타내주고 종합 결과는 아이폰 피트니스 어플로 확인이 가능하다.
오른쪽 결과 사진은 다이브 어플을 킨 상태로 하루종일 몇 번 입수했는지, 얼마나 있었는지를 체크해 주는 결과 화면인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핸드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다이빙 횟수, 깊이 등을 저런 화면으로 표시해 주는데 울트라 너무 잘 샀다! 내가 어떤 다이빙을 했는가를 기록해 주는 게 참 편리한 거 같다.
아 근데 다이빙 도중에 나갔다 오면 다이빙이 종료되는 것 같다. 그래서 만약 다시 킨다면 새로운 운동 기록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의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나는 펀다이빙 전에 한번 화장실 다녀왔는데 저렇게 나눠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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