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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리뷰] 짱구 극장판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 에어프라이어 리뷰 : 집에서 하이볼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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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원! 짱구는 못 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 날아라 수제김밥~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 날아라 수제김밥~ 을 보고 왔다. 짱구 극장판인데 처음으로 3D로 제작된 스페셜인 것 같았다. 처음엔 좀 적응 안 되는데 성우 분들이 다 그대로여서 그런지 바로 적응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왔다.
내용은 뭐 그대로 권선징악 그 자체 ? 근데 나이 먹고 보니까 짱구는 적이랑 한참 싸우는데 웃음을 잃지 않고, 유쾌하게 넘긴다.
그리고 싸움이 끝나면 적이랑 같이 파티하고 논다.. 이게 짱구가 인기가 많은 비결인가 싶은 느낌? 
애기들 영화이다 보니 애기들이 정말 많이 온다. 그래서 유아용 시트 위에 앉는데, 다리가 뜨다 보니 앞자리를 정말 많이 발로 찬다.
이런 아쉬운 점은 뒤로하고.. 영화는 재밌었다.

 

이거는 팝콘살 때 살 수 있는 짱구 패키지이다. 퀄리티가 짱 좋은데? 요즘 굿즈는 이렇게 잘 나오는가 싶다. 짱구 완전 좋아한다면 같이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 편에는 흰둥이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원래 흰둥이가 짱구의 다크호스 역할 많이 했었는데 비중 좀 늘려줘라 :(

 

재원전자 버디쿡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3.9L BD800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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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전자 버디쿡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3.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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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샀는데, 집에서 잘 안 해 먹다 보니까 산지 되게 오래돼서 이제야 사용해 보는 에어프라이어.
사진만 봐도 먼지가 쌓였다. 챡챡 잘 닦아서 한번 사용해 보자. 사실 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아래 바스켓을 열어서 받침대를 깔아주고 온도와 타이머는 보통 냉동 음식 사용법에 나와 있는 대로, 해주면 된다. 
나는 귀찮아서 종이호일도 안 깔고 그냥 사용했다. 굳이 필요한가..?

젤 왼쪽 모습이었던 냉동 닭꼬치가 200도에서 20분 돌리니 오른쪽 모습이 되었다. 
솔직히 배달음식보다 맛있게 잘 된다. 완전 바삭바삭한 게 에어프라이어 앞으로 많이 쓰게 될 거 같다. 근데 멀티탭에 꽂아서 사용해 보니 두꺼비집이 내려가버린다. 요리할 때는 다른 전자기기를 빼놔야 한다는 점..!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해서 사용하자.
별로면 그만 먹을라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냉동에 있던 다른 냉동식품까지 다 꺼내버렸다.

냉동에 있던 BBQ 닭다리와 닭다리 살까지 다 꺼내서 돌려먹어 버렸다. 에어프라이어를 알게 된 전과 후로 삶의 질이 나뉜다고 했는데 사실인 것 같다. 굳이 비싼 건 필요 없고, 용량이랑 가격만 보고 사면 될 것 같다. 확실히 바삭하게 구워주는 게 배달은 앞으로 안 시켜 먹을 것 같다.
냉동을 주문하면 가격도 싼데, 양도 많고 맛도 있으니.. 완전 개이득인 것 같다 :)

 

집에서 하이볼 만들어먹기 (짐빔 하이볼)

사실 에어프라이어를 꺼낸 것은 짐빔 하이볼에 먹을 안주를 먹기 위함이었다..! 
하이볼 만드는 건 아주아주 간단하다. 먼저 편의점에서 짐빔을 구매한다. 대략 25,000 원 이면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인터넷에서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30캔을 구매했다. 이거는 15,000 원 이면 구매하는 것 같다. 대충 저렴하다. 대형마트 가면 레몬 즙을 판매한다. 내가 구매한 건 피오디 레몬인데, 꼭 이거일 필요는 없다. 그냥 레몬즙 이면 구매하자. 사실 정석은 레몬 슬라이스로 넣어 먹는 건데 집에서 어찌 그렇게 귀찮게 해 먹을 수 있겠는가. 그냥 대형마트에서 사자. 정말 편하다.

그리고 송희 씨가 야심 차게 구매한 아트박스에서 산 스누피 댄스댄스 컵을 준비한다. 기존에 머그컵에 먹다 보니 맛이 별로 안 나서 컵을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집이 잠만 자고 쉬는 곳이었는데, 인테리어 하고 가구를 들여보니 이것저것 집에서 즐길 거리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사실 비율은 간단하다. 짐빔 그냥 적당히 소맥에서 소주 정도..? 넣고 진저에일 쭉 넣고 레몬즙 위에 두 바퀴 정도 돌려주면 된다.
먹다가 좀 별로면 비율을 다르게 해서 섞어주면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찾으면 된다. 집에서 하이볼 만들어 먹기 참 쉽다.
칼루아 밀크랑 이것저것 있는데 나는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다음엔 산토리 하이볼도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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