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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아리아퍼니쳐 Home 4단 신발정리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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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hou.se/productions/1057091/selling

 

Home 4단 신발정리대 틈새 신발장 2colors

-42% 79,900원. 리뷰 4.3점, 130개

ohou.se

일단 추석 전에 배송 주문했는데 꽤 오래 걸렸다. 거의 2주 넘게 걸렸음 15일 이상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 주문해야한다.
업체 직접 배송이고 배송비 14,000원. (배송비가 좀 사악해) , 포장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큰 박스에 테이프 둘둘 칠해서 보내주신다.

외형을 봤을 때 분체도장? 이라고 하는데 메탈 코팅이 되어 있어서 싼마이 느낌은 전혀 안남. 그리고 무게감도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좀 더 얇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두께가 있는 느낌이다. 현관문이 좁으면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
화이트는 거의 품절인거 같고,, 블랙으로 바꿨는데 괜찮았다. 

4단으로 구매했는데 1단에 신발은 2개씩 들어간다. 그니까 총 8개의 신발을 넣을 수 있는 셈이다. 기존 신발장이랑 합치면 어느정도 넉넉..

문제는 벽에 두면 살짝? 뜬다. 바닥재의 마감 부분 때문인지 미세한 차이로 인해 살짝 뜨는 것 같다.
그래서 위에를 잡고 문을 열지 않으면 그대로 쓰러져 버린다. 제품 설명에도 보면 전도 위험이 있어 밑에 무거운 짐을 두고, 벽면에 고정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 벽면을 뚫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문이 다같이 열린다 ?
이거는 좀 치명적 .. 열때마다 무게중심이 쏠려서 그냥 쓰러져 버린다. 사용할려면 거의 무조건 벽에 피스 박아서 써야한다. 1단 뒷부분에 나사 2개를 박는 공간이 있어서 박아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일단 가구 자리잡고 윗면에 양면테이프를 둘둘 칠해서 붙였는데 하루밖에 못버틴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큰 공간 차지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꺼낼 때만 주의하고.. 글루건을 쏘든 해야겠다.

오늘의 집 후기에서도 보면 거의 말하는 내용이 문이 다같이 열리는 부분과 배송, 배송비 관련 문제가 많다. 
그래도 제품은 깔끔하니까.. 그리고 신발장이 상당히 무겁다. 쓰러지면 앞에 있는건 다 와장창 깨질 것 같다. 
벽면만 뚫어서 고정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가구 인거 같다. 제품 설명엔 수건을 두라고도 하던데 용도를 끼워 맞춘 느낌이 강하고.. 
신발장으로 사용할 것이고 벽면을 뚫을 거면 추천, 하지만 좁은 집에서 사용할거면 그냥 문에 신발 정리하는 싼 거 쓰는게 더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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